펀딩비란 무엇인가?
선물거래에서 계속 신경 쓰이지만, 원리만 알면 훨씬 쉬워집니다.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비용 중 하나가 바로 펀딩비입니다. 펀딩비는 아래 이미지처럼 주문화면 상단에 미리 고지됩니다.
핵심 요약
펀딩비(Funding Fee)는 선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시장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과 너무 멀어지지 않도록 맞추기 위해
롱과 숏 사이에서 주기적으로 주고받는 비용입니다. 쉽게 말하면, 거래소가 가져가는 수수료가 아니라 트레이더끼리 교환되는 비용에 가깝습니다.
목차
펀딩비 기본 개념
💡
거래소 수수료와 다릅니다펀딩비는 거래 체결 수수료와 별개입니다. 거래소가 떼는 비용이 아니라 롱과 숏 포지션 보유자 사이에서 정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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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시간에 정산됩니다일정 주기마다 펀딩비가 발생하며, 그 시점에 포지션을 들고 있는 사람만 대상이 됩니다.
⚖️
가격 괴리를 줄이는 역할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너무 높거나 낮을 때 그 차이를 줄이기 위한 장치입니다.
왜 펀딩비가 생기나?
무기한 선물은 만기일이 없기 때문에, 그냥 두면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과 크게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 참여자들이 한쪽으로 너무 몰리면 반대편에 보상이 가도록 설계한 것이 펀딩비입니다.
예를 들어 롱이 너무 많아 선물 가격이 과열되면, 보통 롱이 숏에게 펀딩비를 내는 구조가 됩니다.
롱과 숏 중 누가 내나?
펀딩비는 한국시간으로 01시, 09시, 17시, 즉 하루 3번 발생
펀딩비가 양수(+)면 보통 롱이 숏에게 지급, 즉 숏이 펀딩비를 받습니다.
펀딩비가 음수(-)면 보통 숏이 롱에게 지급, 즉 롱이 펀딩비를 받습니다.
정산 시점 전에 포지션을 정리하면 펀딩비를 피할 수도 있음
펀딩비로 수익을 노릴 수 있을까?
가능합니다. 다만 펀딩비만 보고 무작정 들어가면 위험합니다.
대표적인 방식은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활용해 가격 방향 노출을 줄이면서, 펀딩비만 노리는 구조입니다.
이런 전략은 뒤에서 다룰 델타 중립 전략과 연결됩니다.
펀딩비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기회는 아닙니다. 이미 시장 과열이 극단적일 수 있고, 가격이 크게 움직이면 펀딩비 수익보다 손실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
펀딩비보다 가격 변동이 훨씬 큽니다몇 번의 정산 수익보다 한 번의 급등락 손실이 더 클 수 있습니다.
📉
고배율일수록 불리합니다펀딩비 자체는 작아 보여도, 레버리지가 크면 청산 위험이 훨씬 빨리 옵니다.
🧮
반드시 계산기로 먼저 확인수수료, 펀딩비, 청산가를 함께 계산해야 실제 손익 구조가 보입니다.
펀딩비는 이해하고 쓰면 무기, 모르고 쓰면 누적 비용입니다
바이낸스에서 펀딩비, 수수료, 청산가 계산 흐름까지 같이 익혀두면 선물 실력이 훨씬 빨리 늘어납니다.
바이낸스 가입하고 선물 구조 익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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